‘우진 탈퇴’ 스트레이키즈, 11월 콘서트 예정대로…컴백은 연기 [공식입장]

멤버 우진의 탈퇴 소식을 알린 스트레이키즈가 내달 예정된 콘서트는 그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이트에 "스트레이키즈 멤버 우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디지털 싱글 'Double Knot'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었기에 팬들은 적잖이 당황한 상황. 이런 가운데 스트레이키즈는 11월 23일~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District 9 : Unlock'(디스트릭트 나인 : 언락)을 개최하기로 했다.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콘서트는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만, 우진이 탈퇴하면서, 스트레이키즈의 새 앨범 'Cle:LEVANTER' 발매가 11월25일에서 12월 9일로 연기됐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2017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데뷔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