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父, 강남에 돌직구 “보물을 훔쳐 가는 거지”
‘동상이몽2’에서 가수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 및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강남은 결혼식에서 이상화에게 선보일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를 위해 이상화 몰래 처가를 방문한 강남. 그는 영상을 촬영하면서 장인 장모에게 이상화는 어떤 딸 이었는지 물었다.
그러자 이상화 아버지는 "우리 집의 가장 소중한 딸이지", 이상화 어머니는 "우리 집의 보물이었어"라고 덧붙였다.
이상화 아버지는 이어 "강남이 자네가 데려가잖나. 보물을 훔쳐 가는 거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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