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장성규 “대세 표현 솔직히 부담, 잘 이겨낼 것”

입력 2020-01-21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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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장성규 “대세 표현 솔직히 부담, 잘 이겨낼 것”

장성규는 대세 표현에 대해 언급했다.

장성규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사옥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에서 “MBC 덕분에 첫 야외 버라이어티에 도전하게 됐다. 야외 버라이어티가 처음이다 보니 서투른 모습이 많은데, 멤버들과 재미나는 프로그램으로 잘 꾸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세 표현에 대해서는 “대세 표현에 대해 확실히 부담을 느낀다. 돌이켜보면 항상 부담과 싸워온 것 같다. 과연 장성규가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세’ 장성규에 대해서는 “장성규한테 대세라고 안 했으면 좋겠다. 부담을 갖더라. 대세도 아니다. 그냥 독특하고 희한한 친구다. 녹화 도중에 돈을 구하더라. 굉장히 독특하다. 그리고 예능을 잘 한다. (장성규와) 새로운 케미가 나올 것 같다. 여기 나온 사람들이 다 독특하다. 이게 터지면 난리난다”고 말했다.


‘끼리끼리’는 출연자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다.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출연자 10인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끼리끼리’는 설 연휴인 26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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