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 이시언에 ‘빛의 속도’ 뺨 싸대기 (ft.손 펜싱)

입력 2020-03-20 2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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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성훈, 이시언에 ‘빛의 속도’ 뺨 싸대기 (ft.손 펜싱)

이시언이 성훈에 ‘뺨 싸대기’를 맞았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 펜싱 대결이 펼쳐졌다. 1차전은 이시언과 기안84의 대결이었다. 서로의 볼을 터치는 게임이지만, 그 모양새는 개가 아닌 ‘게판 오분 전’이었다. 꽃게처럼 움직이는 두 사람은 몸싸움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결국 승리는 펜싱 특화 걸음 이시언의 승리였다.

2차전은 성훈과 헨리의 경기였다. 탄탄한 몸매로 무지개 회원들 사이에 피지컬을 담당하던 두 사람의 대결은 묘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결과는 쉽게 끝났다. 성훈이 긴 팔을 이용해 헨리 볼을 먼저 터치한 것이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 경기는 쉽게 끝났다. 성훈 손이 이시언 볼에 먼저 닿았다. 그것도 시쳇말로 ‘뺨 싸대기’를 날리듯 ‘짝’ 소리가 나면서 경기는 순식간에 끝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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