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 박신혜“♥최태준과 잘 만나고 있다, 연기적으로 도움有"
배우 박신혜가 연인 최태준과의 근황을 전했다.
박신혜는 영화 ‘#살아있다’ 관련 동아닷컴 등과의 인터뷰에서 “최태준과는 잘 만나고 있다”며 “질문을 하면 웃어 넘길 뿐이다. 사실 질문을 받기 전에는 공개 연애 중이었던 것조차 까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 그리고 지금 대화하는 이 순간에도 나는 많은 감정을 교류하고 있고 성장한다. 사람을 통해서 영향을 받고 연기적으로도 영감을 받아 감정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누군가로 인해서 나의 생각이 바뀐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지 않나”라며 “고등학교 동창 중에는 유치원 선생님, 회사원 등이 있다. 각자의 삶을 공유하다보면 정말 재미있다. 연기자인 나에게 필요한 소통이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박신혜가 연인 최태준과의 근황을 전했다.
박신혜는 영화 ‘#살아있다’ 관련 동아닷컴 등과의 인터뷰에서 “최태준과는 잘 만나고 있다”며 “질문을 하면 웃어 넘길 뿐이다. 사실 질문을 받기 전에는 공개 연애 중이었던 것조차 까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 그리고 지금 대화하는 이 순간에도 나는 많은 감정을 교류하고 있고 성장한다. 사람을 통해서 영향을 받고 연기적으로도 영감을 받아 감정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누군가로 인해서 나의 생각이 바뀐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지 않나”라며 “고등학교 동창 중에는 유치원 선생님, 회사원 등이 있다. 각자의 삶을 공유하다보면 정말 재미있다. 연기자인 나에게 필요한 소통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신혜와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물이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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