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결혼 “새로운 시작 감동, ♥이두희”… 혜림→레인보우 ‘축하물결’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지숙과 예비신랑 이두희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6월 연인으로 발전, 같은 해 10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SNS와 방송을 통해 애정을 과시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 동반 출연해 본격적으로 커플의 일상을 공유했다.
시청자와 일상을 공유한 만큼 결혼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결혼 소식 발표 이후 지숙과 이두희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축하메시지도 쏟아졌다. 이에 지숙은 자필 손편지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내 자신을 나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이두희와 새로운 시작의 첫 발을 함께 내딛기로 했다”며 “내 결정에 눈시울을 붉히며 기뻐해준 레인보우 멤버들과 갑작스러운 기사에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마음 넓은 레인너스에게 더욱 뜨끈한 마음을 전한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따스히 주신 큰 사랑 절대 잊지 않고 기분 좋은 책임감 품에 안고서 즐겁고 재밌게 지내겠다. 내 감동스러운 첫 시작의 순간에 함께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맙다”고 재차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를 본 송은이, 린, 한그루, 김민경, 이국주, 홍윤화, 레인보우 출신 재경 등 연예인 동료들도 댓글로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특히 함께 ‘부럽지’에 출연한 혜림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혜림 역시 연인 신민철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한편, ‘부럽지’는 29일 종영했다. 이날 지숙과 이두희는 마지막 방송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 다음은 지숙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지숙씨와 예비신랑 이두희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지숙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지숙이에요~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해요!
제 자신을 저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두희 오빠와 새로운 시작의 첫 발을 함께 내딛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주신 응원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 표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좋은 기운 잘 만들어서 보답할게요!
저의 결정에 눈시울을 붉히며 기뻐해준 레인보우 멤버들과 갑작스러운 기사에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마음 넓은 레인너스에게 더욱 뜨끈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라는 존재를 알아봐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더욱 흐뭇함을 드릴 수 있게 지금의 저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저를 더욱 더 예쁘게 잘 만들어 나갈게요!
따스히 주신 큰 사랑 절대 잊지 않고 기분 좋은 책임감 품에 안고서 즐겁고 재밌게 지낼게요.
저의 감동스러운 첫 시작의 순간에 함께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020년 6월 30일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레인보우 지숙과 이두희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지숙은 정성스러운 손편지로 감사인사를 전했고, 동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6월 연인으로 발전, 같은 해 10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SNS와 방송을 통해 애정을 과시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 동반 출연해 본격적으로 커플의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내 자신을 나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이두희와 새로운 시작의 첫 발을 함께 내딛기로 했다”며 “내 결정에 눈시울을 붉히며 기뻐해준 레인보우 멤버들과 갑작스러운 기사에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마음 넓은 레인너스에게 더욱 뜨끈한 마음을 전한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를 본 송은이, 린, 한그루, 김민경, 이국주, 홍윤화, 레인보우 출신 재경 등 연예인 동료들도 댓글로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특히 함께 ‘부럽지’에 출연한 혜림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혜림 역시 연인 신민철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 다음은 지숙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지숙씨와 예비신랑 이두희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지숙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지숙이에요~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해요!
제 자신을 저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두희 오빠와 새로운 시작의 첫 발을 함께 내딛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주신 응원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 표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좋은 기운 잘 만들어서 보답할게요!
저의 결정에 눈시울을 붉히며 기뻐해준 레인보우 멤버들과 갑작스러운 기사에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마음 넓은 레인너스에게 더욱 뜨끈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라는 존재를 알아봐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더욱 흐뭇함을 드릴 수 있게 지금의 저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저를 더욱 더 예쁘게 잘 만들어 나갈게요!
따스히 주신 큰 사랑 절대 잊지 않고 기분 좋은 책임감 품에 안고서 즐겁고 재밌게 지낼게요.
저의 감동스러운 첫 시작의 순간에 함께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020년 6월 30일
볼매 지숙올림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