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효리X윤아, 취중 노래방 라이브→사과 “경솔했다”

입력 2020-07-02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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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X윤아, 취중 노래방 라이브→사과 “경솔했다”

가수 이효리와 윤아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재확산 우려 시기에 노래방 취중 라이브 방송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자 사과했다.

먼저 이효리는 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 요새 내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한다”고 거듭 사과 입장을 밝혔다.

윤아 역시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윤아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먼저 내 경솔했던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 진심으로 반성한다. 죄송하다. 모두가 힘들어하고 조심해야할 시기에 생각과 판단이 부족했다.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애쓰시는 의료진과 국민 여러분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한다. 다시 한 번 모든 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효리와 윤아는 1일 한 노래방에서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노래방은 갈 수 있으나 눈치껏 행동하라는 여론 질타가 이어졌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우려를 낳는 시기에 굳이 노래방을 찾아 취중 라이브 방송을 한 것에 대한 질타와 지적이다.

특히 이효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윤아와 술자리를 가진 사진까지 게재했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해당 사진은 삭제됐지만 온라인상에는 이미 퍼질대로 퍼졌다. 또한, 노래방과 마스크 지적에 댓글을 달고 해명했지만, 논란을 키운 꼴이 됐다. 일각에서는 이효리와 윤아를 두둔하기도 하지만, 굳이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일을 키운 상황에 대한 질타는 피할 수 없다. 결국 이효리와 윤아는 공식 사과했다.

● 다음은 이효리 사과 SNS 전문

안녕하세요. 이효리입니다.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합니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 다음은 임윤아 자필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임윤아입니다. 먼저 저의 경솔했었던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죄송합니다. 모두가 힘들어하고 조심해야할 시기에 생각과 판단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애쓰시는 의료진들과 국민들께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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