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지영이 7월 감성 짙은 여름을 선물한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14일(화) 오후 6시 백지영이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는 지난해 12월 음원 차트를 올킬한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를 작곡한 도코와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애절함과 진한 감성이 노래로 들었을 때 더 극대화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5월 화제의 드라마 JTBC ‘부부의 세계’ OST곡 ‘사랑했던 날들’을 가창, 연이어 후배가수 옹성우와의 듀엣곡 ‘아무런 말들도’를 발표하며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을 사로잡은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