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또 마약 양성…집행유예 기간 불시 검사
한서희가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향후 검찰 수사가 불가피하다.
한서희는 그룹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한 혐의로 유명해졌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한서희가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서희는 최근 또 다시 향정신성약물 관리법 위반으로 사법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가 지난 8일 한서희를 상대로 불시에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서희는 2016년 한 해에만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0g을 구매한 후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그리고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보호관찰소는 한서희를 상대로 월 1회 이상 불시적으로 마약 성분 검사를 할 수 있다.
한서희가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향후 검찰 수사가 불가피하다.
한서희는 그룹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한 혐의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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