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엘비스 프레슬리 외손자 벤자민 키오, 27세 나이로 사망

입력 2020-07-13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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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팝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손자 벤자민 키오가 27세 나이에 안타깝게 숨졌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벤자민 키오가 스스로 총을 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벤자민 키오의 어머니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대변인은 이날 “리사 마리 프레스리는 큰 슬픔에 빠졌지만 나머지 여식들을 생각해 마음을 다잡고 있다”라며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벤자민 키오를 정말 아끼고 사랑했다”라고 밝혔다.

할아버지 엘피스 프레슬리와 함께 영화 ‘스피드 웨이’(1968)을 함께 했던 낸시 시나트라는 트위터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그는 “벤자민, 나는 네 엄마가 널 임신했을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네가 이런 상처가 있다는 것은 꿈에도 알지도 못했다. 정말 미안해”라고 글을 남겼다.

벤자민 키오는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가수 대니 키오 사이에 태어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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