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유와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과 승희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집콕시그널’의 게스트로 오마이걸을 초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이들과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는 장면을 공개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유는 “집콕시그널에서 처음 밝히는 이야기“라고 운을 떼며 “오마이걸에게 주고 싶은 가사를 쓴 적이 있었다”고 공개해 ‘집콕시그널’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집콕시그널’은 코로나19로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이 상황을 잘 이겨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콘텐츠 프로젝트이다.
아이유는 '집콕시그널'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그동안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또다른 모습들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중 라이브 콘텐츠인 ‘아이유의 엉망라이브’는 방송 전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본인만의 스타일로 음악을 재해석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90만을 돌파해 아이유만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아이유의 집콕시그널’ 오마이걸 편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