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엠버허드 前비서 “내 성폭행 피해, 자신의 경험인 냥 공개” 폭로
조니 뎁 전 부인 엠버 허드가 다른 사람의 성폭행 피해 경험을 이용했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가디언지 등 현지 매체들은 15일(현지시간) 엠버 허드 전 비서 케이트 제임스의 충격적인 증언을했다고 보도했다.
케이트 제임스는 최근 조니 뎁이 더선의 발행인 뉴스그룹뉴스페이퍼(NGN)와 편집장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그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엠버 허드의 개인비서로 근무한 인물이다.
재판서 케이트 제임스는 “엠버 허드는 26년 전 브라질에서 내가 겪은 강간을 자신의 이야기인 것처럼 왜곡해 이익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을 자신의 이야기로 삼으려 했다는 것에 괴로움과 분노를 느꼈다”고 호소했다.
이밖에 엠버 허드가 술에 취해 자신에게 욕설 또는 폭행을 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조니 뎁 전 부인 엠버 허드가 다른 사람의 성폭행 피해 경험을 이용했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가디언지 등 현지 매체들은 15일(현지시간) 엠버 허드 전 비서 케이트 제임스의 충격적인 증언을했다고 보도했다.
케이트 제임스는 최근 조니 뎁이 더선의 발행인 뉴스그룹뉴스페이퍼(NGN)와 편집장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그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엠버 허드의 개인비서로 근무한 인물이다.
이밖에 엠버 허드가 술에 취해 자신에게 욕설 또는 폭행을 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니 뎁은 자신을 ‘부인 폭행범’이라고 표현한 매체 더선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