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신개념 ‘만.통.회’ 개최…부캐 잇는 멀티캐 도전

입력 2020-07-20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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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신개념 ‘만.통.회’ 개최…부캐 잇는 멀티캐 도전

가수 이진혁이 부캐에 이어 멀티캐에 도전했다.

지난 19일 이진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EE JIN HYUK (이진혁) '난장판 (Bedlam)' 안무영상 (1인 멀티캐 ver.)’ 스페셜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진혁은 이진혁 본인은 물론, 6명의 댄서까지 스스로 소화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 말 그대로 ‘멀티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미니 앨범 ‘Splash!’를 발매하고 컴백한 이진혁은 신개념 부캐 쇼케이스를 통해 과학자, 운동부 선배, 회사원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연일 화제를 모았던 바, 타이틀곡 ‘난장판 (Bedlam)’ 막방과 함께 공개된 신개념 멀티캐 안무 영상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 이진혁은 같은 날 공식 SNS를 통해 미니 앨범 ‘Splash!’ 발매 기념 ‘만.통.회’ 개최를 알렸고, 만나서 통화하는 신개념 팬사인회 ‘만.통.회’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만.통.회’는 영화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팬사인회 현장이 중계, 아티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특별 포토타임까지 진행돼 영상통화 팬사인회인 ‘Meet&Call 팬사인회’와는 또 다른 팬사인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진혁은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3주간의 ‘난장판 (Bedlam)’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TOP MEDIA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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