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염소나타’ 1차 티켓 오픈 10분 만에 예매율 1위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8월 15일 국내 공연을 앞두고 오늘 24일 오전 11시에 1차 예매를 오픈한 가운데 오픈한지 10분만에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며 올 하반기 공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2020년 ‘광염소나타’를 이끌 새로운 J, S, K역의 NEW 캐스트들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이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이끌어낸 결과라 하겠다.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초연 당시부터 강렬한 캐릭터를 덧입은 작품성에 수많은 배우들이 주인공인 J,S,K를 연기, 그들만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역할에 애정을 쏟아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캐스팅이 공개되자마자 각각 배우들의 팬들은 앞다투어 자신이 응원하는 배우의 역할 분석에 직접 나선 것. 각종 SNS에는 ‘뮤지컬 보기 전에 보시면 이해가 될 이야기’라며 이전 캐릭터 홍보영상들의 다시보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시놉시스를 공유하는 등 과연 이번엔 어떤 J,S,K가 탄생되게 될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것.

이에 24일 오전 11시 예매전문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되자 마자 10분만에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배우들 각각의 매력과 엔터테이너적인 능력이 이번 뮤지컬 ‘광염소나타’의 어떤 J,S,K로 탄생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오늘 1차 예매 오픈을 시작으로 8월 15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국내 상연될 예정이며 오는 9월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해외에 실시간 온라인 송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