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형이 바리스타 못지 않은 실력을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배우 이규형이 등장했다.
이날 이규형은 잠에서 깨자마자 실제 가게에서 쓸 법한 커피 머신을 사용했다. 그는 “자주 가는 가게에서 쓰던 것을 중고로 싸게 샀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형은 “콜롬비아에서 온 선생님께 직접 배웠다. 영어로 소통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 장도연과의 대화에서 그 실력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규형은 커피를 내리면서 라떼 아트에 도전했다. 그러나 하트 만들기에 실패하고도 “고정관념을 깨려고 했다”고 둘러대 허당끼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