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조미령 행동에 오윤아 “아버지 동생 아닌 거 같아”

입력 2020-07-26 20: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미령의 뻔뻔한 행동에 오윤아 등 네 남매가 질색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홍연홍(조미령 분)의 막말에 네 남매가 질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준선(오대환 분)은 가족들을 불러 성현경(임정은 분)과 재결합하기로 했다고 말해 가족들의 축하를 받았다. 옥상에서 네 남매는 송준선의 재결합을 축하하는 의미로 간단히 술자리를 가졌다.

그런데 홍연홍이 술자리에 끼며 네 남매에게 막말을 했다. 홍연홍은 “송가희는 그 나이 먹고 피팅 모델을 하니 대단하다. 송나희는 돈 잘 벌 수 있는 피부과를 선택 안 한게 헛똑똑이다. 송다희는 성격만 착하고 송준선은 배우 따까리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네 남매는 기막혀했다. 다음날 홍연홍이 부엌을 엉망으로 만든 것도 모자라 드라이 클리닝을 해야 할 옷을 세탁기에 돌렸다며 장옥분(차화연 분)을 타박했다. 이 모습을 본 송가희는 “우리 고모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