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캐스팅, ‘더 박스’로 상업 영화 첫 주연 [공식입장]

엑소 찬열이 영화에 캐스팅됐다.

30일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찬열에 영화 ‘더 박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찬열이 캐스팅된 영화 ‘더 박스’는 가수 지망생과 과거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가 지금은 쇠락한 프로듀서의 음악여행기를 그린 주크박스 영화로 양정웅 감독이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장수상회’와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했던 찬열. 그는 ‘더 박스’에서 극 중 가수 지망생 역할을 맡아 상업영화 주연으로 나선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