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유정,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만료→어썸이엔티 갈까

입력 2020-09-16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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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최근 미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어썸이엔티 측은 16일 동아닷컴에 “김유정과 전속계약 관련해 미팅하고 서로 의견을 조율한 것은 맞다. 다만, 아직 전속계약 체결 등은 아니다. 우선 서로 의견만 공유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유정은 10여 년간 몸담은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거취를 고민 중이다. 이에 대해 싸이더스HQ 측은 16일 동아닷컴에 “김유정과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 다만,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현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택할지, 아니면 미팅을 한 어썸이엔티와 연을 맺을지 알 수 없다. 또 다른 회사와도 미팅했을 가능성이 있어 향후 김유정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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