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성훈·이가령, 임성한 작가 복귀작으로 만날까

입력 2020-09-17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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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성훈·이가령, 임성한 작가 복귀작으로 만날까

임성한 작가가 컴백하는 가운데 배우 성훈과 이가령이 신작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배우 성훈 측은 17일 동아닷컴에 “성훈이 임성한 작가의 ‘결혼이야기’(가제) 남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훈은 2011년 임성한 작가의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한 후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어 한 매체는 성훈의 파트너로 배우 이가령이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가령은 2014년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출연이 최종 불발되는 일을 겪었다. 이가령이 임성한 작가와 재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결혼이야기’는 임성한 작가 절필 선언 이후 5년만의 복귀작이다. 각 12회씩 두 시즌에 걸쳐 드라마를 집필할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 편성을 긍정 논의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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