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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 15일 방송에는 첫 게스트로 리듬 체조요정 손연재가 등장했다. 손연재는 반려견 두부와의 일상 속 건강 시그널을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연재는 6살 된 말티즈 두부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을 전격 공개했다. 집 안 곳곳에 슬개골이 안 좋은 두부를 위해 폭신한 매트와 쿠션 계단을 만들어놓은 손연재는 "내가 외동딸이라서 부모님도 외동아들처럼 키우고 있다. 두부가 뛰어다닐때 미끄러질까봐 매트를 다 깔아놨다. 거의 두부집에 얹혀 산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두부는 식사 시간에도 그릇에 있는 사료는 먹지 않고 손연재가 손에 사료를 덜어서 먹이자 먹기 시작했다. 이에 전현무는 "상전이다 상전"이라며 놀랐고, 김수찬 역시 "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S 2TV <펫 비타민>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