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잔인하고 아름다워” 몬스타엑스, 관능美 가득 ‘Love Killa’ (종합)
치명적이고 매혹적이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2000일에 제대로 ‘찰떡’ 콘셉트인 킬러로 돌아왔다.
몬스타엑스는 2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FATAL LOVE’와 타이틀곡 ‘Love Killa’의 뮤직비디오를 글로벌 공개했다.
이번 ‘FATAL LOVE’ 앨범은 그간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그룹 시그니처로 내세웠던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 올해 초 발표한 미국 첫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를 잘 버무린 느낌. 팀 컬러는 유지하되, 여유롭고 매혹적인 느낌을 강조해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했다. 라틴/팝 장르의 ‘갈증’부터 이지리스닝 장르의 ‘Last Carnival’까지 다양한 장르의 10곡으로 트랙리스트를 채웠다.
매 앨범 자작곡을 선보이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던 몬스타엑스는 이번에도 다수 곡의 작사·작곡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믹스테이프 ‘사이키’를 낸 주헌은 자작곡 ‘BEASTMODE’와 ‘대동단결’을 선보였으며 아이엠 역시 직접 만든 ‘NIGHT VIEW’를 수록했다. DJ H. ONE으로도 활동 중인 형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한 곡 ‘NOBODY ELSE’를 수록했다.
타이틀곡 ‘Love Killa’는 기존의 강렬함과 유니크한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시청각적으로 상상을 자극해 시네마틱한 느낌을 자아내며 다크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조화롭게 전달했다. 여러 차례 몬스타엑스의 타이틀곡을 작업한 윌리 윅스와 브라더수가 작곡·프로듀싱했고 작사는 서지음과 주헌, 아이엠이 맡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잔인하고 아름다운 6명의 ‘Love Killa’를 그려냈다. 영화 속 킬러 캐릭터를 모티브로 몬스타엑스만의 미장센으로 재해석했고 조명과 컬러의 대비를 통해 다양한 사랑의 단면을 표현했다.
오늘 데뷔 2000일 겹경사를 맞은 몬스타엑스는 ‘Love Killa’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프레스 컨퍼런스나 미디어 쇼케이스는 없으며 오늘 오후 10시 컴백쇼로 팬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치명적이고 매혹적이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2000일에 제대로 ‘찰떡’ 콘셉트인 킬러로 돌아왔다.
몬스타엑스는 2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FATAL LOVE’와 타이틀곡 ‘Love Killa’의 뮤직비디오를 글로벌 공개했다.
이번 ‘FATAL LOVE’ 앨범은 그간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그룹 시그니처로 내세웠던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 올해 초 발표한 미국 첫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를 잘 버무린 느낌. 팀 컬러는 유지하되, 여유롭고 매혹적인 느낌을 강조해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했다. 라틴/팝 장르의 ‘갈증’부터 이지리스닝 장르의 ‘Last Carnival’까지 다양한 장르의 10곡으로 트랙리스트를 채웠다.
매 앨범 자작곡을 선보이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던 몬스타엑스는 이번에도 다수 곡의 작사·작곡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믹스테이프 ‘사이키’를 낸 주헌은 자작곡 ‘BEASTMODE’와 ‘대동단결’을 선보였으며 아이엠 역시 직접 만든 ‘NIGHT VIEW’를 수록했다. DJ H. ONE으로도 활동 중인 형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한 곡 ‘NOBODY ELSE’를 수록했다.
타이틀곡 ‘Love Killa’는 기존의 강렬함과 유니크한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시청각적으로 상상을 자극해 시네마틱한 느낌을 자아내며 다크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조화롭게 전달했다. 여러 차례 몬스타엑스의 타이틀곡을 작업한 윌리 윅스와 브라더수가 작곡·프로듀싱했고 작사는 서지음과 주헌, 아이엠이 맡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잔인하고 아름다운 6명의 ‘Love Killa’를 그려냈다. 영화 속 킬러 캐릭터를 모티브로 몬스타엑스만의 미장센으로 재해석했고 조명과 컬러의 대비를 통해 다양한 사랑의 단면을 표현했다.
오늘 데뷔 2000일 겹경사를 맞은 몬스타엑스는 ‘Love Killa’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프레스 컨퍼런스나 미디어 쇼케이스는 없으며 오늘 오후 10시 컴백쇼로 팬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