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힙합 신곡 '음 (MMM)'으로 일본 주요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데뷔한지 3개월 된 K팝 그룹이 단 한 차례의 현지 활동 없이 내달린 3연속 1위 질주다.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음 (MMM)'은 7일 오전 8시 기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트레저는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BOY'와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로 일본에서 점차 상승세를 타며 예사롭지 않은 돌풍을 일으켰던 터. 이번에는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단숨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다.
트레저 특유의 힙합 그루브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다. '음 (MM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지 14시간 만인 현재 400만뷰를 넘어섰다. 전작인 '사랑해 (I LOVE YOU)' 뮤직비디오가 약 72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던 점을 떠올리면 조회수 증가 속도가 빨라졌음을 알 수 있다.
트레저는 데뷔 당시 '빅뱅의 동생 그룹'이자 일본 출신 멤버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가 포함된 YG의 대형 신인으로 집중조명됐다. 이후 국내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신곡 '음 (MMM)'은 YG의 가장 큰 장점인 힙합 장르이자 중독성 강한 그루브가 특징인 하이브리드 트랩곡으로 기대를 모았다.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총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메탈릭 사운드와 비트에 맞춰 터지는 안무가 압권. 마치 심장을 저격당한 리스너 혹은 보는 이의 감탄사 '음 (MMM)'을 절로 자아내는 지점이어서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레저는 세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앨범 참여도가 높았다. 최현석, 요시, 하루토는 3장의 앨범 작사진에 연달아 이름을 올렸고 아사히는 처음으로 작사뿐 아니라 작곡가로 등재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음 (MMM)'은 7일 오전 8시 기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트레저는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BOY'와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로 일본에서 점차 상승세를 타며 예사롭지 않은 돌풍을 일으켰던 터. 이번에는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단숨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다.
트레저 특유의 힙합 그루브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다. '음 (MM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지 14시간 만인 현재 400만뷰를 넘어섰다. 전작인 '사랑해 (I LOVE YOU)' 뮤직비디오가 약 72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던 점을 떠올리면 조회수 증가 속도가 빨라졌음을 알 수 있다.
트레저는 데뷔 당시 '빅뱅의 동생 그룹'이자 일본 출신 멤버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가 포함된 YG의 대형 신인으로 집중조명됐다. 이후 국내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신곡 '음 (MMM)'은 YG의 가장 큰 장점인 힙합 장르이자 중독성 강한 그루브가 특징인 하이브리드 트랩곡으로 기대를 모았다.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총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메탈릭 사운드와 비트에 맞춰 터지는 안무가 압권. 마치 심장을 저격당한 리스너 혹은 보는 이의 감탄사 '음 (MMM)'을 절로 자아내는 지점이어서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레저는 세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앨범 참여도가 높았다. 최현석, 요시, 하루토는 3장의 앨범 작사진에 연달아 이름을 올렸고 아사히는 처음으로 작사뿐 아니라 작곡가로 등재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