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아내의 맛’ 이상준 새 소개팅 상대는 권아름…8살 연하 영어강사

입력 2020-11-17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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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아내의 맛’ 이상준 새 소개팅 상대는 권아름…8살 연하 영어강사

개그맨 이상준이 이단비와의 소개팅 결과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이상준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지난 소개팅 상대인 이단비에 대해 “사랑세포가 올라와서 이제는 빨리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단비에게 연락을 했는데 내 느낌은 거의 1일이었다. 사랑했다. 내 옷에 안 맞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난 느낌이 오는 분에게 바로 빠진다. 얼굴만 보는 건 아니다. 홍현희를 개그우먼으로 처음 만났을 때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성격이 괜찮다. 얼굴이든 성격이든 괜찮은 게 있으면 빠진다”고 연애관을 밝혔다.

이후 홍현희는 “이상준이 결혼할 때까지 소개팅을 시켜주기로 했다”고 말했고, 새로운 소개팅 상대 권아름이 등장했다. 뽀얀 피부와 차분한 성격이 매력적인 권아름에게 푹 빠졌다. 권아름은 31살의 영어강사다. 이상준은 “오빠라고 불러라”며 수줍게 말을 걸었다.

권아름은 “이상준인 줄 알고 나왔다. 재밌는 사람 정도로 알고 있다. 외모는 뽀뽀할 수 있는 정도다. 재밌는 사람 좋아한다”고 말해 이상준을 설레게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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