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정상훈, 윤박-무진성에 “아내에 대들면 수명 단축”

입력 2020-11-23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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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정상훈, 윤박-무진성에 “아내에 대들면 수명 단축”

정상훈이 ‘산후조리원’에 특별출연했다.

23일 밤 9시 방송된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7회에서는 윤박(도윤)과 무진성(우석)이 함께 작명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이 방문한 작명소에는 개량한복 차림의 정상훈이 있었다.

정상훈은 도윤에게 “아내 분의 성격이 불같은데 용광로 불이다. 남편은 바싹 마른 자작나무다. 아내의 불에 활활 타주는 게 오래오래 살아남는 법이다. 대들었다가는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고 풀이했다. 우석에게는 “결혼한 것 맞느냐. 여자 분 사주에 혼인운이 없다. 내버려두고 절대 뭘 바꾸려고 하지 마라. 바꾸려고 시도하면 그쪽도 수명이 단축된다. 조심해라”고 조언했다.

도윤과 우석이 일어나려하자 정상훈은 두 사람의 2세가 천생연분이라고 밑밥을 투척했다. 그러면서 “애들 이름 맡겨보시겠나”라며 수십만원의 작명비를 요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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