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이상이 “‘한다다’ 이초희에게 실제로 설레”

입력 2020-11-24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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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이상이 “‘한다다’ 이초희에게 실제로 설레”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상이가 촬영 중 이초희에게 설렜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오는 11월 24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최고 시청률 37%를 돌파한 국민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이상이가 출연해 숨겨왔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상이는 ‘한다다’ 촬영 당시 ‘사돈커플’로 찰떡 케미를 뽐냈던 상대역 이초희에게 실제로 설렌 적이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극 중에서 평소 안경을 쓰고 다니며 수수한 모습이던 이초희가 청순 여신으로 180도 변신한 모습에 현실 심쿵했다는 것. 이상이는 “내가 아는 사람이 맞나 놀랐다”며 이초희에게 “누나 오늘은 좀 달라 보인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렇게 심쿵하게 되면 눈길이 더 가지 않냐며 짓궂은 ‘이상이 몰이’를 시작했는데, 이상이는 “일로서 잘 마무리를 했다(?)”며 선을 그어 철저한 프로의식을 드러냈다.

또 이상이는 ‘한다다’ 캐스팅 오디션 비화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그냥 오래서 그냥 갔다”, “1시간 동안 수다만 떨다 왔는데 합격했다”고 전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감독님이 ‘긍정적인 기운을 뿜어내는 것 같아서 뽑았다’고 하시더라”라며 합격 비결을 밝혀 검증된 ‘긍정 매력’의 소유자임을 드러냈다.

이상이의 예측불허 입담은 오는 11월 24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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