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따뜻한 입소문을 예고했던 영화 ‘이웃사촌’이 11월 25일 개봉해 오프닝 3만 5617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이웃사촌’은 벅찬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들의 진성성 있는 연기와 코로나시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공감 스토리로 주목받으며 연말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이웃사촌’은 추운 연말,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봐도 좋을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영화이기에 앞으로의 흥행 전망도 기대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힘든 시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이웃사촌 이야기”(꿈**꿈), “훈훈하고 따스하고 코믹했다”(동*), “때론 웃음이 나게 때론 가슴에 스며들게 조화롭다”(PE**07) 등 관객들은 영화가 주는 따스한 응원과 위로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이와 더불어 관객들은 좌석 띄어 앉기,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르며 안전한 관람 문화를 조성 중이다.
추운 연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웃음과 눈물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영화 ‘이웃사촌’은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