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나의 따스함은 너”…정승환, 겨울 감성 ‘어김없이 이 거리에’ (종합)
가수 정승환이 오늘(8일) 오후 6시 윈터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발표했다.
'어김없이 이 거리에'는 다채로운 화성과 포근한 멜로디, 정승환의 따뜻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감싸던 겨울 밤, 하얀 입김을 불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설레고 따스했던 시간을 노래한다.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작사가 심현보와 함께 정승환도 작사에 힘을 보태 겨울 감성을 완성했다.
정승환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동화 같은 스트링 편곡에 걸맞는 영상미가 따스함을 더한다.
오래된 서점의 주인으로 변신해 거리에서 만난 길고양이와의 우정과 추억을 쌓아나간다. 사람과 사람뿐만 아니라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며 나누는 사랑, 우정, 추억 등의 감정들을 연기했고 무엇이라도 따스한 온기를 나누는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 겨울 발라드 곡을 선보인 정승환의 신곡이 올해에도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정승환이 오늘(8일) 오후 6시 윈터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발표했다.
'어김없이 이 거리에'는 다채로운 화성과 포근한 멜로디, 정승환의 따뜻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감싸던 겨울 밤, 하얀 입김을 불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설레고 따스했던 시간을 노래한다.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작사가 심현보와 함께 정승환도 작사에 힘을 보태 겨울 감성을 완성했다.
정승환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동화 같은 스트링 편곡에 걸맞는 영상미가 따스함을 더한다.
오래된 서점의 주인으로 변신해 거리에서 만난 길고양이와의 우정과 추억을 쌓아나간다. 사람과 사람뿐만 아니라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며 나누는 사랑, 우정, 추억 등의 감정들을 연기했고 무엇이라도 따스한 온기를 나누는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 겨울 발라드 곡을 선보인 정승환의 신곡이 올해에도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