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가운데, 전 소속사로부터 출연료 미지급 피해를 당했다.
이들의 새 소속사 엘디스토리 측은 11일 동아닷컴에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등이 전 소속사 케이이엔엠(코엔스타즈)로부터 출연료를 미지급 받았다”며 “피해 금액과 추가로 피해자가 있는지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은 최근 새 소속사 엘디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유상무 이은형 허안나 등이 함께 일해 온 케이이엔엠 출신 이동열 대표와 함께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케이이엔엠 소속이었던 이경규 역시 억대 출연료를 정산받지 못했으며 최근 전속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