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심진화 “허경환, 내 결혼식에 살아있는 닭 가져와…사업홍보” 폭로
심진화가 허경환이 사업을 위해 자신의 결혼식을 이용했다고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은 억대 매출의 비결을 주제로 심진화, 김원효 부부,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가장 빛을 볼 때 결혼한다. 많은 기자 분이 왔다. 대한민국 최초 영화관에서 결혼해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근데 갑자기 기자 분들이 한 곳으로 달려갔다”고 심진화와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이어 “허경환이 이때를 빌미로 자기 사업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아있는 닭을 가져왔더라”고 털어놨다.
심진화는 “포토월에서 자기 회사 이름을 걸고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았다. 자기 사업을 위해 친구 결혼식까지 희생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허경환은 “지금 생각하면 잘 한 거 같다. 두 마리를 가져왔어야 한다. 그때 사업에 미친 것 보다는 사업에 도움이 되면 확실히 밀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 퍼포먼스 이후 매출이 많이 올랐다. 실시간 검색어 김원효 심진화 사이에 허경환 닭이 올랐다. 그 매출 때문에 김원효 전세금을 빌려줄 수 있었다”고 당당히 밝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심진화가 허경환이 사업을 위해 자신의 결혼식을 이용했다고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은 억대 매출의 비결을 주제로 심진화, 김원효 부부,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가장 빛을 볼 때 결혼한다. 많은 기자 분이 왔다. 대한민국 최초 영화관에서 결혼해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근데 갑자기 기자 분들이 한 곳으로 달려갔다”고 심진화와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이어 “허경환이 이때를 빌미로 자기 사업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아있는 닭을 가져왔더라”고 털어놨다.
심진화는 “포토월에서 자기 회사 이름을 걸고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았다. 자기 사업을 위해 친구 결혼식까지 희생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허경환은 “지금 생각하면 잘 한 거 같다. 두 마리를 가져왔어야 한다. 그때 사업에 미친 것 보다는 사업에 도움이 되면 확실히 밀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 퍼포먼스 이후 매출이 많이 올랐다. 실시간 검색어 김원효 심진화 사이에 허경환 닭이 올랐다. 그 매출 때문에 김원효 전세금을 빌려줄 수 있었다”고 당당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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