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참시’ 스태프 코로나19 확진→금주 결방+홍현희 검사

[종합] ‘전참시’ 스태프 코로나19 확진→금주 결방+홍현희 검사

MBC 예능이 코로나19 여파로 또 비상이 걸렸다.

22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측은 22일 동아닷컴에 “‘전참시’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받았다. 이에 따라 동선 파악 후 방역 조치 및 선별 검사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역시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조치 및 선별 검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금주 ‘전참시’는 결방된다. 또 해당 스태프와 함께 녹화에 참여했던 방송인 홍현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MBC 결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8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조연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MBC는 선제적 차원에서 주말 예능프로그램 6개의 결방을 결정했다.

이에 19일, 20일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쇼! 음악중심’,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됐다.

여기에 ‘전참시’ 스태프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참시’는 2주 연속 결방을 하게 됐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