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딘딘-이유리, 쇼 버라이어티 우수상 수상

입력 2020-12-24 23: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20 KBS 연예대상' 딘딘과 이유리가 2020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20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MC로는 전현무, 김준현, 진세연이 나섰다.

이날 '1박 2일 시즌4'로 우수상을 수상한 딘딘은 "상을 꼭 받고 싶었다. 그 이유는 제가 우리 스태프분들하고 약속을 한 가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딘딘은 “제가 상을 타면 그분들의 이름을 방송에서 이야기하겠다고 했다. 다 읽으려니까 너무 많다"고 말했다.

딘딘은 "많은 스태프분들이 추위와 더위에 저희랑 같이 싸우고 있다. 방송에 나오는 저희 여섯 멤버 빼고도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이유리는 "우리 프로그램이 잘 될 수 있었던 건 함께하는 많은 분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 선배님 대상 가자! 이제 저도 자칭 예능인이다. 더 열심히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