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투약으로 강제 출국 조치
5년 만에 한국 입국
2019년 휘성과 구설수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해 강제출국 당한 방송인 에이미가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5년 만에 한국 입국
2019년 휘성과 구설수
에이미가 오늘(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광저우에서 생활하던 에이미는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에이미는 2012년 4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그해 11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휘성으로 드러났고 휘성 측은 에이미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억울해했다. 에이미는 휘성의 입장 표명에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재차 저격글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오해가 있었다며 화해, 논란은 에이미의 사과로 마무리됐다.
물론, 휘성은 2020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의견 검찰 송치됐고, 휘성에게 마취제를 판매한 남성 2명은 실형 선고를 받은 상태며 휘성은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