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시동 건 바비, 강렬한 스웨그 ‘압권’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감각적 스타일링
아이콘(iKON) 바비가 솔로 정규 2집 발표를 단 하루 앞두고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컴백 엔진에 시동을 걸었다.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감각적 스타일링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바비의 정규 2집 [LUCKY MAN] D-1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했다.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센 이미지를 연출한 바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노이즈 효과와 흑백톤에 담긴 그의 눈빛이 강렬해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무빙 포스터에 사용된 BGM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았다. 자동차 엔진 사운드로 시작돼 점차 긴장감을 고조시킨 멜로디에 박진감이 넘쳤다.
특히 음원에 맞춰 자유롭게 리듬을 타는 바비의 자유분방한 몸짓은 후반부로 갈수록 치달은 절정의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바비는 약 3년 4개월 만의 솔로 컴백에 앞서 연일 예사롭지 않은 티징 콘텐츠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 그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야 우냐 (U MAD)'의 뮤직비디오 티저 속 바비는 각각 상반된 이미지의 캐릭터를 예고했던 터.
강함과 부드러운 면모 모두를 엿보인 바비가 펼쳐낼 뮤직비디오 스토리텔링에 팬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다.
한편 바비는 타이틀곡 '야 우냐 (U MAD)'를 포함해 정규 2집에 수록된 17개 트랙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바비의 솔로 정규 2집 [LUCKY MAN] 전곡 음원은 25일 오후 6시 공개되며, 그는 이보다 한 시간 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