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주→김나니 ‘구미호 레시피’ 관전포인트

입력 2021-02-03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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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로맨스+드라마
K소리 열풍 예고
KBS1 설 특집 뮤지컬드라마 ‘구미호 레시피’가 시청자들을 한층 더 구미 당기게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월 12일(금), 13일(토) 밤 9시 40분 방송될 KBS 1TV 설 특집 뮤지컬드라마 ‘구미호 레시피’(연출 김대현/극본 경민선)는 천 년 묵은 구미호 ‘여희(하윤주 분)’, 순수한 사랑꾼 ‘승환(주종혁 분)’, 엄친아 CEO ‘윤호(무진성 분)’, 사랑의 본질은 조건이라고 여기는 ‘선영(김나니 분)’, 네 남녀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국악의 선율로 풀어낸 로맨스 판타지 뮤지컬드라마다.

먼저 ‘구미호 레시피’는 우리 전통가락인 국악에 드라마를 녹인 신선한 시도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판소리뿐만 아니라 민요, 정가 등 전통소리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드라마 장르를 결합시켜 시청자들에게 K소리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어주면서 국악의 대중화를 꾀하는 발판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어 판소리, 뮤지컬, 드라마 등 여러 무대에서 탄탄한 실력을 다져온 배우들의 케미도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화려한 이력을 보유한 국악계 여신 하윤주(여희 역), 뮤지컬 무대를 주름 잡아온 주종혁(승환 역)을 비롯해 무진성(윤호 역), 김나니(선영 역)까지 청춘 배우들이 펼치는 로맨스가 안방 1열을 때로는 신명나게, 때로는 가슴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구미호 레시피’는 극 중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손님들을 끌어 모으는 여희처럼 최근 대세 장르인 로맨틱 판타지의 문법에 특별함을 한 방울 더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로맨스 판타지의 달달함은 살리고 사랑을 찾아 천 년을 기다려온 현대판 구미호 여희의 모습을 주체적으로 담아낸 것. 기존 로맨틱 판타지 장르의 서사를 뛰어넘은 이번 작품은 대중들에게도 신선한 경험이 되어줄 것이다.

여기에 드라마 ‘궁’, ‘꽃보다 남자’, ‘푸른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흥행 드라마에서 음악을 선보였던 ‘두번째 달’의 김현보가 음악 감독을 맡아 작품성을 더한다. 극 중 서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던 김현보 음악 감독이 ‘구미호 레시피’에는 어떤 선율로 작품에 숨결을 불어넣을지 궁금증을 배가한다.

‘구미호 레시피’는 올 설날을 흥겹고 가슴 두근거리게 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출격을 앞두고 있다. 2021년 설날에 가장 어울리는 한국적드라마가 될 ‘구미호 레시피’가 또 어떤 K-열풍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년판 新(신)구미호 사랑 찾기 프로젝트 KBS 1TV 설 특집 뮤지컬드라마 ‘구미호 레시피’는 오는 2월 12일(금)과 13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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