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新가왕 집콕, 2연승 할까

입력 2021-02-05 15: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복면가왕’ 집콕이 장기 가왕에 등극할 수 있을까.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집콕’과 그에게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시작된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풀잎사랑’ 최성수, 2연승 가왕 ‘하면된다 백수탈출’ 더원, ‘원조 음색퀸’ 애즈원 민, ‘프로 판정단’ 현영, 소란 고영배, ‘국악스타’ 고영열, 코미디언 박성호&안일권&오나미&김기리, ‘싱어송라이돌’ 정세운, ‘이달의 소녀’ 희진&현진이 새롭게 합류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리액션과 입담으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 경연, 8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의 탈락 후 강력한 장기가왕감으로 거론되었던 ‘보물상자’ 이영현이 이변 속에서 탈락하며 판정단석은 대혼란에 빠졌다. 누리꾼들은 “역대급 반전”이라고 말하며 신흥가왕 ‘집콕’의 2연승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화제의 신흥가왕 ‘집콕’은 2연승에 성공하며 저력을 보여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가왕의 탄생으로 가왕석에 대혼란을 가져다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복면가왕’의 고정 판정단으로 합류하며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녀는 그동안 판정단석에서도 공감을 200% 끌어내는 감상평과 리액션으로 호평을 받으며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과연 그녀는 김구라를 넘어서는 ‘프로 판정단’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지 또, ‘아이돌 감별사’로 등극해 추리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경연 무대에는 신흥가왕 ‘집콕’을 꺾기 위해 재야의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한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들은 1조부터 4조까지 펼쳐진 ‘죽음의 듀엣무대’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심지어는 투표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발생한다고. 과연 제대로 칼 갈고 출격한 복면가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그리고 역대급 ‘핏빛 승부’ 예고한 8인 복면가수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신흥가왕 ‘집콕’과 판정단들의 대활약, 복면가수 8인의 ‘핏빛 승부’는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