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팝 어게인’ 측 “왜색 논란 확인중”

입력 2021-02-18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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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설 특집 '조선팝 어게인'이 왜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조선팝 어게인'에서 이날치는 '여보나리' 무대를 꾸몄다.

문제는 이날치 무대 뒤 배경 화면이었다. 일본 오사카성 천수각과 유사한 성이 등장한 것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국악에 부적절한 영상이었다고 지적했다.

관련해 '조선팝 어게인' 측은 동아닷컴에 "상황을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조선팝어게인'(기획 김호상/연출 송준영)은 국악, 크로스오버, 트롯, 힙합 장르별 최정상 아티스트가 총 출동해 ‘조선팝 신드롬’을 전파하겠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이날치를 비롯해 송가인, 송소희, 나태주, 박서진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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