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표, ‘프듀’ 엑스원→미래소년 “두 번째 데뷔, 더 성장해 뿌듯”

입력 2021-03-17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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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엑스원 출신 손동표가 그룹 미래소년으로 정식 데뷔한다.

17일 미래소년 데뷔 앨범 'KILLA – MIRAE 1st Mini Album'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멤버 손동표는 Mnet ‘프로듀스X101’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으로 2019년 데뷔를 했다. 짧은 활동을 끝내고 미래소년으로 두 번째 데뷔한 데 대해 "좋은 멤버들과 다시 데뷔하게 돼 행복하다. 다시 무대에 올라서 기쁘다. 데뷔를 준비하면서 더 성장해 뿌듯하다”라고 특별한 소감을 덧붙였다.

이어 “팬들과 직접 만나서 호흡하고 싶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팬미팅, 콘서트를 현장에서 못하게 돼 아쉽다.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바랐다.

동명의 타이틀 곡 'KILLA'는 싱크 변조가 가미된 베이스 신스가 특징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 우리의 에너지를 전해주고 싶다'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타이틀 곡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 데뷔 앨범은 오늘(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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