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1회는 ‘아버지를 위한 세레나데’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사유리는 4개월 아들 젠을 위한 이유식을 만든다. 젠과 함께 많은 것을 처음으로 시도하는 초보 엄마 사유리의 좌충우돌이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날 사유리는 다양한 놀이가 가득한 엄마 표 놀이 교실을 오픈했다. 먼저 사유리는 헬륨 가스를 넣은 풍선으로 젠과 놀아줬다. 젠은 금세 다양한 색의 풍선들에 시선을 뺏기며 푹 빠져들었다고. 이어 직접 풍선을 날려보며 신기해하는 젠의 모습이 현장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어지는 다양한 놀이들에 즐거워진 젠은 옹알이까지 대방출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신나게 놀다가 잠이 든 젠이 배냇짓을 하며 쫑긋 미소를 지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사유리는 젠을 위한 이유식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분유도, 밥도 아닌 이유식은 처음 만드는 사유리는 음식을 만들던 중 ‘멘붕’에 빠졌다고. 앞서 절친 이지혜로부터 이유식 만드는 법을 전수받았던 사유리가 레시피를 잘못 이해하고 다른 음식을 만든 것.
과연 사유리는 무사히 이유식을 완성하고 젠에게 먹일 수 있을까. 엄마와 함께하며 즐거워하는 젠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좌충우돌 가득한 초보 엄마 사유리와 젠의 일상은 오는 5월 9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8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