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희철-김동준-유병재 하차 “새 시즌 재정비” [공식입장]

‘맛남의 광장’ 김희철-김동준-유병재 하차 “새 시즌 재정비” [공식입장]

SBS ‘맛남의 광장’이 새 시즌에 돌입한다.

11일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맛남의 광장’이 여름 시즌을 대비해 재정비를 논의 중”이라며 “일부 출연진은 협의 하에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기존 멤버였던 김희철과 김동준 그리고 유병재가 ‘맛남의 광장’을 떠나게 됐다. 새로운 멤버는 현재 미확정이다.

‘맛남의 광장’은 2019년 9월 추석 특집으로 파일럿 방송 당시 공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받으며 그해 12월 정규 편성 됐다. 수장 백종원을 비롯해 양세형 김동준 김희철이 고정 멤버로 함께했으며 지난해 8월 유병재가 새롭게 합류했다. 파일럿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이관원 PD가 떠난 2월부터 박소현 PD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