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은 17일 방송되는 MBNxNQQ ‘병아리 하이킥’에서 아이들의 발차기 수업 ‘일타 강사’로 열정적인 수업을 펼친다.
지난 수업에서의 앞차기 강습에 이어 호신술에 좋은 ‘뒤차기’ 훈련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범단으로 나선 김요한은 엄청난 파괴력의 뒤차기 실력을 선보여 “가장 센 발차기”라는 아이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낸다.
이어진 돌려차기 강습에서 나태주는 병아리 관원들에게 ‘사과’를 가져와 보여주며 흥미를 유도한다. 김요한이 나태주의 머리 위에 놓인 사과를 돌려차는, 이른바 ‘사과 차기’ 시범을 보이인다.
아이들의 앞에 선 김요한은 지난 수업에서 주먹으로 촛불 끄기에 실패했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어 비장한 분위기 속 ‘사과 차기’에 도전한다. 과연 김요한이 명예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범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방송은 17일 밤 9시 30분.
사진 제공=‘병아리 하이킥’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