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 “프로그램 잘 될지 몰랐다”

입력 2021-05-17 14: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다행’ 안정환이 인기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2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 ‘황도 청년회장 취임 기념’ 온라인 기자감담회가 열렸다. 행사는 붐의 진행으로 안정환과 김명진PD가 참석했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인적이 드문 오지 야생에서 정체불명의 자연인과 의식주 자급자족으로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절친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쾌한 케미로 사랑받고 있다.

안정환, 이영표의 자급자족 라이프를 담은 파일럿부터 시작된 ‘안다행’. 최근에는 안정환의 황도살이가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최근 회차인 30회는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안정환은 “청년회장이라는 걸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파일럿부터 지금까지 왔는데 잘 될지 몰랐다”면서도 “첫 촬영을 이영표랑 했다. 섬에서 섬을 건너가야 했는데 몸이 젖어야 했다. 멈칫 했는데 제작진은 다 젖어가면서 물을 건너가더라. 그걸 보고 나도 물에 들어갔다. 우리 제작진이 고생을 많이 했다. 그때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프로그램 진정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인적이 드문 오지 야생에서 정체불명의 자연인과 의식주 자급자족으로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