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이효리, 압구정 출몰 “영원한 핑클”

입력 2021-05-17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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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압구정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6일 핑클 팬클럽 공식 SNS에는 "압구정역에 게시된 핑클 데뷔 23주년 기념 전광판에 리더 이효리 님이 깜짝 방문을 해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팬들이 준비한 전광판 선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통넓은 바지와 모자, 이효리의 편안한 차림이 눈길을 끈다.

전광판에는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 등 핑클 멤버 4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팬들은 "영원하잔 그 약속, 변치 않기로해"라는 문구로 핑클 완전체를 응원했다.


한편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했다.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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