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송중기와 연기 호흡 영광, 방해될까 걱정”

입력 2021-05-20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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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Heize)가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말했다.

20일 헤이즈의 새 앨범 [HAPPEN]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헤이즈는 이날 “스쳐지나간 순간들을 다 담았고 보면서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타이틀곡 ‘헤픈 우연’ 뮤직비디오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송중기 출연에 대해 “연기를 정말 잘하는 송중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송중기의 감정 표현에 방해가 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영광이었고 감사했다”라고 비화를 덧붙였다.

[HAPPEN]은 헤이즈가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 한 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앨범이자,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헤픈 우연'은 주변의 소중한 순간들과 사람들이 정말 우연인지, 인연인지를 떠올리게 만드는 노래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헤이즈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해 몰입감을 더했다.

총 8개 노래가 수록된 헤이즈의 새 앨범은 오늘(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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