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KBS는 7일 “이건준 드라마센터장이 3일 아침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 센터장과)접촉한 직원들은 모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의 아역 연기자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취소됐다. 같은 날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도 외부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아 스케줄을 임시 중단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선제적 차원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후 방역 당국의 방침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