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캠페인으로 모금한 5700만원을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했다. 승일희망재단은 13일 “재단의 공동대표인 션이 주최한 ‘2021 미라클 365-버추얼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모금 캠페인을 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1140명이 참가한 행사는 루게릭병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션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의 노력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