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선제 검사’ 이정재·정우성은 ‘음성’

입력 2021-07-13 2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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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 스포츠동아DB

이정재-정우성. 스포츠동아DB

영화 '헌트'의 주연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3일 이정재와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선제적 검사를 받았고, 이정재와 정우성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헌트' 제작사인 사나이픽쳐스 한재덕 대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이 알려졌다. 단 한재덕 대표는 ‘헌트’ 촬영장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정재와 정우성은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고 음성 판정을 받아 한숨을 돌렸다.

영화 헌트는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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