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김재환과 라이브 티저 공개

입력 2021-07-14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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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오더 엔터테인먼트]

듀엣 신곡 ‘주말이 싫어졌어’
가수 HYNN(박혜원)이 김재환과 함께 한 신곡 ‘주말이 싫어졌어’ 라이브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14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6시 HYNN(박혜원)의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주말이 싫어졌어 (Duet with 김재환)’의 라이브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짧은 영상이지만 이들의 폭발적 가창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듀엣 파트너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김재환이 직접 출연해 의리의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HYNN(박혜원) 측은 이날 영상 공개에 앞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 이미지가 공개해 기대를 더했다.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으로, 마치 청춘영화 주인공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힐링 케미를 예고했다.

‘주말이 싫어졌어 (Duet with 김재환)’는 두 사람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떠나간 사람을 잊기 위해 노력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별의 과정을 그리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별송으로 올여름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역대급 난이도의 듀엣곡으로 넓은 음역대를 자랑하지만 강한 중독성을 가져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HYNN(박혜원)과 김재환이 함께 한 라이브 티저 영상은 14일 오후 6시 오픈되며 전체 영상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주말이 싫어졌어 (Duet with 김재환)’ 발매에 맞춰 공개된다.

‘헬고음녀’, ‘돌고래 화통 소녀’ 등의 수식어가 있을 만큼 폭발적 성량과 가창력을 자랑하는 HYNN(박혜원)은 지난 2018년 ‘LET ME OUT’으로 데뷔한 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 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어 성공시키며 차세대 솔로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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