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맞는 블랙핑크…‘4+1 프로젝트’ 뜬다

입력 2021-07-15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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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영화·포토북…추가 멤버 솔로 데뷔도
걸그룹 블랙핑크가 올해 여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 준비에 한창이다.

2016년 8월8일 데뷔해 글로벌 그룹으로 우뚝 선 이들이 데뷔 5주년을 기념하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큐 영화 전 세계 상영, 포토북 제작, 멤버 솔로 데뷔,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데뷔 기념일을 전후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4+1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8월2일 글로벌 팬들과 교감할 계획이다. YG는 “이날 하이브(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팬 커뮤니티 ‘블링크’(팬클럽)의 문을 열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블랙핑크의 위버스 합류는 올해 1월 YG와 하이브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이미 예상됐다. 이들은 데뷔 5주년을 앞두고 이를 전격 실행하기로 했다. 앞서 YG와 하이브는 YG의 자회사 YG플러스를 통해 하이브 소속 가수의 음반·음원을 유통하고, YG는 위버스를 기반으로 아티스트 글로벌 멤버십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다양한 모습을 담은 포토북 ‘더 앨범’과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도 내놓는다.

멤버들이 직접 사진을 고르고, 디자인에까지 참여한 포토북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최근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정규 1집 수록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과 ‘아이스크림’(Ice Cream).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의 미공개 이미지와 재킷 사진 촬영현장, 뮤직비디오 촬영장 비하인드 이미지도 수록했다.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는 8월4일 한국 CGV를 시작으로 이후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개봉한다. 데뷔 이후 5년 동안 쌓아온 추억과 멤버 이미지 컷, 미공개 인터뷰 등을 담는다.

팬들의 관심이 가장 쏠리는 것은 멤버의 솔로 데뷔이다. 제니와 로제에 이어 리사가 현재 8월 데뷔를 목표로 솔로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니와 로제는 모두 솔로로 나서서 그룹 못지않은 흥행력을 과시했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세계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인 스타 저스틴 비버에 이어 전 세계 아티스트 중 두 번째로 많은 6300만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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