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초아 “공백기 3년, 다른 일 하려고 알아봐” (대한외국인)

입력 2021-07-14 21: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김학래가 초아에게 통큰 러브콜을 보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돈길 걷즈아~’ 특집으로 경제 전문 크리에이터 슈카, 부자 언니 유수진, 가수 초아, 코미디언 김학래가 출연했다.

초아는 3년간의 공백기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용만은 “쉬는 동안 연예계가 아닌 다른 길을 생각했냐”고 물었고, 초아는 “쉬고 있을 때 다른 일을 해야 하나 알아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예계 일을 하더라고 불규칙적이니까 자영업을 해보면 어떨까 했다. 카페를 알아봤는데 인테리어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너무 들더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김학래는 “중국집을 해보면 어떠냐”고 제안했고, 초아는 “안 그래도 여쭤보려고 했다”며 장사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아내 임미숙과 함께 수억원대 매출의 중국집을 운영 중이다.


김학래는 “그럴 필요 없다. 아들이 30살이다. 아예 중국집을 통째로 주겠다”라며 아들과의 만남을 추천했다. 초아는 “요즘 두 분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 아들이 너무 미남이시다”라며 웃어보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