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상준 음성 “당분간 자가격리”

입력 2021-07-16 11: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문] 이상준 음성 “당분간 자가격리”

개그맨 이상준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이상준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코미디언 이상준이 출연한 '리더의 연애'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진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이상준은 지난 15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까지 보건 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날 ‘리더의 연애’ 출연자 김요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출연진 모두 코로나19 검사에 임했다. 이상준을 비롯해 박명수와 김구라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한혜진은 양성 반응이 나와 치료센터로 이동했다.


이상준 음성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2일 코미디언 이상준이 출연한 '리더의 연애'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진 중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이상준은 지난 15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보건 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연기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